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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동생 그룹”… 키키, 자유로운 감성 담은 ‘I DO ME’ 뮤직비디오 첫 공개

– 자연 속 자유로운 분위기… 키키만의 독창적 감성 표현
– “젠지 감성 가득”…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감각적 영상미 호평
– 정식 데뷔 전부터 강렬한 존재감… 키키, 기대감 최고조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신예 걸그룹 키키(KiiiKiii)가 정식 데뷔 전부터 K팝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키키 ‘I DO ME’ 뮤직비디오(사진=키키 공식 유튜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밤 키키의 선공개곡 ‘I DO ME(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발매 예정인 이 곡은 키키의 데뷔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며, 데뷔 전부터 그룹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적인 행보다.

▲키키 ‘I DO ME’ 뮤직비디오(사진=키키 공식 유튜브)

뮤직비디오에는 다섯 멤버(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들이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초원을 달리고 말을 타며, 양과 소 같은 동물들과 교감하는 장면들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속 의상도 멤버 각자의 스타일을 반영한 캐주얼한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감성을 강조했다.

곡 역시 키키만의 색깔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I DO ME, I DO me right 그냥 I DO ME, I DO ma way”라는 가사처럼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살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요즘 세대의 주체적인 태도를 반영한 가사는 젠지(Gen Z) 감성과도 맞닿아 있다.

▲키키 ‘I DO ME’ 뮤직비디오(사진=키키 공식 유튜브)

스타쉽은 키키의 데뷔를 앞두고 기존의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택했다. 아이브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부담이 공존했지만, 뮤직비디오 공개 후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

▲키키 ‘I DO ME’ 뮤직비디오(사진=키키 공식 유튜브)

국내외 K팝 팬들은 “자연스러운 콘셉트가 신선하다”, “음색이 독특하고 중독성 강하다”, “멤버들이 자유로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개 하루도 안 돼 유튜브 조회수 82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아이브가 ‘나’와 ‘우리’의 주체성을 강조하며 당당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키키는 보다 자연스럽고 감성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같은 차별성이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는 요소가 되고 있다.

‘I DO ME’ 뮤직비디오가 호평 속에 흥행하며, 키키의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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