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뉴스

연예

“6인 체제 첫 출격”… 케플러, 미니 8집 ‘크랙 코드’ 발매

– 케플러, 6인 체제 첫 컴백으로 변화 시동
– 미니 8집 ‘크랙 코드’ 31일 오후 6시 발매
– 타이틀곡 ‘킬라’로 도발적 변신 전면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최유진·샤오팅·김채현·김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가 여덟 번째 미니앨범 ‘크랙 코드(CRACK CODE)’를 발매하고 6인 체제 첫 컴백에 나선다.

▲Kep1er 미니 8집 ‘CRACK CODE’ 콘셉트 포토(사진=클랩)

케플러는 31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보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내면의 각성을 계기로 억눌린 한계를 깨고 숨겨진 본성과 마주하는 순간을 주제로 삼았으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음색으로 팀 색을 다시 한번 또렷하게 세운 작품이다.

타이틀곡 ‘킬라(KILLA/Face the other me)’는 강한 리드 신스와 트랩 기반 드럼 사운드를 앞세운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곡이다. 케플러는 이 곡에 기존보다 더 강한 색을 담았고, 전작에서 시작한 변화의 흐름을 잇는 방식으로 불안했던 과거를 내려놓고 자아를 일으켜 현재를 바꾸는 서사를 녹였다.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비주얼 변화도 신보의 방향을 드러냈다. 앞서 선보인 콘셉트 필름에서 멤버들은 시스루, 스트랩, 컷아웃 디테일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도발적인 이미지를 내세웠고, 이는 이번 앨범의 무드와 앞으로 케플러가 보여줄 방향성을 함께 보여주는 장면으로 정리됐다.

이번 활동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6인 체제로 재정비한 뒤 처음 내놓는 앨범이기 때문이다. 케플러 측은 지난 6일 서영은의 탈퇴 소식을 전하며 팀을 6인 체제로 재편한다고 밝혔고, 당시 “케플러는 6인 체제로 새로운 장을 이어간다, 케플리안 여러분께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ep1er 미니 8집 ‘CRACK CODE’ 콘셉트 포토(사진=클랩)

케플러는 이번이 처음 겪는 재편도 아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9인 걸그룹으로 데뷔한 뒤 프로젝트 기간이 끝나자 마시로와 강예서는 각자 소속사로 돌아갔고, 팀은 7인 체제로 다시 정비됐다. 이후 새 음악으로 팀 컬러를 다져왔지만 약 2년 만에 서영은이 팀을 떠나면서 케플러는 다시 한번 변화를 맞았다.

이런 상황에서 케플러가 꺼낸 카드는 파격적인 변신과 성장이다. 케플러는 크랙 코드를 통해 강렬한 무드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했고, 이전과 다른 결의의 팀 색을 이번 컴백 전면에 배치했다. 메인보컬 포지션 공백을 각 멤버가 성장한 실력으로 어떻게 메울지도 이번 활동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멤버들도 이번 앨범의 변화 지점을 직접 짚었다. 최유진은 “조금 더 성숙하고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너무 설렌다”고 말했고, 히카루는 “한층 더 성장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된다, 이 앨범을 통해 더 많은 분께 저희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휴닝바히에는 “에너제틱했던 케플러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도 성숙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많이 담으려 했다”라고 말했고, 샤오팅은 “더 강력하고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케플러의 신보 크랙 코드는 31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reivianjeon@naver.com

답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