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골골’ 소리에서 착안”… 카카오, 새 학기 맞아 ‘골골즈’ 첫 캐릭터 상품 출시

– 고양이 ‘골골’ 소리에서 착안한 신규 캐릭터 골골즈 굿즈 출시
– 2월 13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 및 카카오프렌즈샵 판매
–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특별 공간 마련, 대학생 대상 20% 할인 이벤트 진행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가 새 학기를 맞아 신규 캐릭터 ‘골골즈’의 첫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골골즈는 기분이 좋으면 ‘골골’거리는 고양이들의 특징에서 착안한 캐릭터로, 지난해 11월 카카오프렌즈와 니니즈를 잇는 새로운 캐릭터 라인업으로 등장했다. 주요 캐릭터인 ‘김콩이’와 ‘박밤이’는 성격이 상반된 단짝 친구로, 골골송 동아리를 운영하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카카오프렌즈는 골골즈의 인형, 쿠션, 키링, 파우치, 마우스패드 등 총 21종의 굿즈를 2월 13일부터 전국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 온라인 카카오프렌즈샵,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한다. 또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골골즈 동아리방 콘셉트의 특별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온라인 카카오프렌즈샵에서는 ‘톡 대학생카드’ 발급자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프로모션은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굿즈 출시로 팬들이 골골즈의 매력을 일상에서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골즈는 지난해 11월 무료 이모티콘 출시 후 일주일 만에 8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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