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드레스를 입고 질주”… 츄, ‘XO, My Cyberlove’ MV 티저 공개
– 츄, 붉은 드레스와 금발로 이중적 캐릭터 연출
– 바르셀로나 올로케…영화적 영상미와 몰입감 강조
– 현실과 가상 연결한 사랑 서사, 본편 MV 기대↑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가수 츄(CHUU)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타이틀곡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XO, My Cyberlov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6일 소속사 ATRP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면 로케이션 방식으로 촬영됐으며, 영화적 분위기의 영상미와 실험적인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티저 영상은 붉은 드레스를 입은 츄가 광활한 벌판을 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달리는 도중 고개를 돌려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이 이어지고, 이 장면에서는 강한 시선과 대비되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드레스를 휘날리며 공중에서 떨어지는 장면과 수중에 잠긴 듯한 연출도 포함돼 있어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 영상 후반부에는 금발 헤어스타일의 츄가 짧게 등장하며 전혀 다른 정체성으로 표현됐다. 두 개의 상반된 캐릭터가 영상 내에서 혼재돼 있어, 본편에서 전개될 서사 구조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유발된다. 극적 긴장감은 빠르게 전환되는 컷과 감정선이 교차하는 표정 연기를 통해 더욱 강조된다.
ATRP 측은 이번 앨범이 디지털 세계에서 변화하는 인간관계의 양상을 중심 주제로 한다고 밝혔다.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는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계 속, 신호로 이어지는 사랑을 소재로 삼았으며, 츄의 음색과 감정선으로 현대적인 러브스토리를 구성한 앨범으로 알려졌다.
한편 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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