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뉴스

지역

“농업인에게 든든한 지원!”… 춘천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시작

– 4월 30일까지 읍·면 사무소 및 농업정책과에서 접수
– 소농직불금 130만 원, 면적직불금 ㏊당 최대 215만 원 지급
– 실경작 1,000㎡ 이상 농지, 1년 이상 경영체 등록 농업인 대상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춘천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상금이다.

▲춘천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시작(사진=춘천시)

지원 대상은 기존 쌀, 밭, 조건불리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에서 최소 1년(90일 이상 경영체 등록) 동안 실경작한 농업인으로, 재배 면적이 1,000㎡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자는 신청 농지 중 가장 면적이 넓은 농지의 소재 읍·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동 지역에서는 신사우동, 퇴계동,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그 외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 130만 원, 면적직불금은 ㏊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으로, 농지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춘천시는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17개 준수사항(마을공동체 공동 활동, 영농 폐기물 적정 처리, 영농일지 작성 등) 이행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할 계획이다.

▲춘천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시작(사진=농림축산식품부)

춘천시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이 매년 신청하는 사업으로,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사무소 또는 춘천시 농업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rustnews@daum.net

답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