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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에 활력을 더하다”… 춘천시, 후평어울야시장 장보기로 지역 상권 살리기 나서

육동한 춘천시장, 공무원들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춘천 야시장, 도내 최초로 개장해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노포와 신규 푸드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춘천시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춘천시, 후평어울야시장 장보기로 지역 상권 살리기 나서(사진=춘천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3일 저녁, 경제진흥국 과장단과 함께 후평어울야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후평어울야시장은 강원도 최초의 야시장으로, 올해도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전, 도토리묵, 만두, 호떡 등 30년 넘은 전통의 노포 음식점부터 새롭게 입점한 트렌디한 푸드존까지 조화를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춘천시는 후평어울야시장을 단순한 먹거리 장터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야시장 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춘천시, 후평어울야시장 장보기로 지역 상권 살리기 나서(사진=춘천시)

춘천시 관계자는 “후평어울야시장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거점이자, 지역 문화를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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