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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봄내크루’ 팝업스토어 운영… 체험형 관광 홍보 본격화

– 춘천시, 20일부터 3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봄내크루’ 팝업스토어 운영
– 팝업스토어는 전시·포토존·굿즈 판매·체험 콘텐츠를 통해 춘천 관광자원 알려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캐릭터 굿즈를 확대하고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도 병행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춘천시가 관광캐릭터 ‘봄내크루’를 앞세워 체험형 관광 홍보에 나선다. 관광 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캐릭터 세계관과 굿즈,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춘천 관광자원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춘천시, ‘봄내크루’ 팝업스토어 운영 ⓒ춘천시

이번 팝업스토어는 20일부터 31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이후에는 삼악산 케이블카와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어서, 춘천을 찾는 관광객 접점도 점차 넓어질 전망이다.

현장에는 ‘봄내크루와 떠나는 춘천 여행’을 콘셉트로 한 전시 공간이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캐릭터 세계관과 스토리를 소개하고, 춘천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캐릭터와 지역 관광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춘천시, ‘봄내크루’ 팝업스토어 운영 ⓒ춘천시

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캐릭터 굿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춘천시는 구봉산 카페거리, 트롤리버스 등 지역의 주요 관광 요소를 봄내크루의 스토리와 연결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캐릭터를 매개로 관광 콘텐츠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시도다.

특히 현장에서 판매되는 캐릭터 기념품은 춘천시의 저작재산권 이용 허가를 받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는 노트, 펜, 스티커 등 팬시류 중심으로 상품이 구성되지만, 앞으로는 관광지 협업 굿즈 등으로 상품군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와 함께 ‘봄내크루’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봄내크루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저작재산권 일부 사용을 허용하는 제도다. 심사를 거쳐 사용 허가를 받은 업체는 원본 이미지를 활용한 상품 제작과 판매가 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1년이다.

▲춘천시, ‘봄내크루’ 팝업스토어 운영 ⓒ춘천시

춘천시는 이번 팝업스토어와 저작재산권 개방을 통해 캐릭터를 단순한 상징물에 머물게 하지 않고, 지역경제와 관광 홍보를 연결하는 실질적 자산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봄내크루 캐릭터를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운영과 저작재산권 개방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춘천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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