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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천사 작가와 만남”… 최예나, 미니앨범 커버에 순정만화 감성 담았다

– 최예나, 미니 4집 커버 이미지에 ‘달빛천사’ 작가 타네무라 아리나 참여
– 천사의 날개 단 소녀 이미지로 앨범 감성 표현, 몽환적 분위기 강조
– 오는 2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 통해 새 앨범 정식 발매 예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일본 순정만화 작가 타네무라 아리나와 협업해 네 번째 미니앨범 커버 이미지를 선보인다.

▲최예나 미니 4집 ‘Blooming Wings’ 앨범 커버 이미지(사진=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따르면 최예나는 오는 29일 발매되는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 작업에 타네무라 아리나를 참여시켰다. 이번 작업은 애니메이션 ‘달빛천사’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타네무라 작가가 직접 참여한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타네무라 아리나는 ‘달빛천사’, ‘신풍괴도 잔느’, ‘신사동맹 크로스’, ‘이온’ 등으로 유명한 일본 순정만화계 대표 작가다. 감성적인 스토리와 섬세한 그림체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달빛천사’는 2004년 국내 첫 방영 이후 오랫동안 회자되는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커버 이미지에는 천사의 날개를 단 소녀가 하늘을 배경으로 간절한 기도를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분홍빛 구름, 흩날리는 깃털, 리본과 프릴 등 타네무라 특유의 일러스트 요소가 고스란히 표현돼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최예나 미니 4집 ‘Blooming Wings’ #1 콘셉트 포토(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최예나의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는 사랑과 성장의 서사를 담은 작품이다. 천사의 날개처럼 순수했던 첫사랑의 설렘부터 비 내리는 골목길에서 마주한 이별의 아픔까지, 다양한 감정의 순간들이 최예나 특유의 해석으로 앨범에 녹아들었다.

타네무라 아리나는 이번 커버 작업을 통해 앨범이 지닌 감정과 세계관을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풀어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협업으로 인해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최예나의 새 앨범 ‘Blooming Wings’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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