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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빛 랭글러 돌아왔다”… 지프, ‘모히또 에디션’ 30대 한정 출시

– 지프, 랭글러 모히또 에디션 국내 30대 한정으로 공식 출시
– 루비콘 하드탑 기반… 스탠다드·비드락 휠 에디션 구성
– 600만 원 상당 액세서리 패키지 포함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제공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지프(Jeep®)가 여름 시즌을 맞아 한정판 컬러 모델 ‘랭글러 모히또 에디션(Wrangler Mojito Edition)’을 국내에 3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 ‘모히또’는 형광 계열의 데이-글로우 그린(Day-glow green) 컬러를 입은 랭글러 루비콘 기반 모델로, 정해진 방식 없이 자유를 즐긴다는 브랜드 슬로건 ‘컬러 마이 프리덤(Color My Freedom)’을 테마로 제작됐다.

▲랭글러 ‘모히또 에디션'(사진=지프 코리아)

이번 모히또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트림을 바탕으로 ▲스탠다드(Standard) 에디션 ▲비드락 휠(Beadlock Wheel) 에디션 두 가지로 구성되며, 컬러와 성능 모두에서 지프 특유의 대담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국내에서는 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네온 그린 계열의 외관은 햇빛 아래에서 더욱 눈에 띄는 독특한 존재감을 구현한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f·m를 발휘하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8단 자동 변속기와 4:1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 시스템,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 오프로드 특화 기능을 기본 적용해 정통 SUV로서의 성능을 갖췄다.

▲랭글러 모히토(사진=지프)

여기에 선택 가능한 비드락 휠 에디션은 스탠다드 사양에 약 600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추가 구성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이 패키지에는 모파(MOPAR) 정품 비드락 휠 5개와 펜더 익스텐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옵션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에디션이 8,340만 원, 비드락 휠 에디션은 8,640만 원으로 책정됐다. 두 모델 모두 30대 한정 수량 내에서 구성되며, 정통 오프로드의 감성과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시각적 개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이번 모델에 대해 “모히또 에디션은 대담한 색감과 오프로드 성능을 결합한 한정판 모델로, 지프의 모험정신과 자유로움을 대변하는 아이콘이 될 것”이라며 여름 시즌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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