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붕어빵 파는 곳은?”… 동절기 간식 판매를 시작한 GS25

–  편의점 GS25, 동절기 간식 판매 시작
– ‘통단팥 호빵’, ‘꿀고구마 호빵’을 선보여
– 9월 27일부터는 붕어빵을 판매할 계획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편의점 GS25가 본격적인 동절기 간식 판매을 시작한다. 오는 26일(목) ‘통단팥 호빵’과 꿀고구마 호빵’을 시작으로 27일부터는 ‘붕어빵’을 판매한다.

호빵은 단순히 간식을 넘어 한 끼 식사로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다. 올해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GS25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모델이 된 삼림 ‘통단팥 호빵’과 ‘꿀고구마 호빵’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이어 10월에 GS25 PB 상품으로 ‘슈크림 호빵’, ‘직화 고기 호빵’을 차례로 출시한다.

또한, 10월 한 달간 찜기에 넣어서 판매하는 낱개 호빵은 구매가 집중되는 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오전 12시 자정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3~4개입 번들 상품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마다 GS 페이 결제 시 1+1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붕어빵 운영 매장은 전년 약 4,000개 매장에서 올해 약 5,000개 매장으로 25% 늘려 운영한다. ‘붕세권’이란 말이 유행할 정도로 붕어빵 수요는 많은데, 노점이 많이 사라지면서 GS25가 붕어빵 주요 구매처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특별히 붕어빵 반죽에 찹쌀을 더해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10월 한 달간 2+1행사를 진행해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을 3개 2,400원에 선보인다. 개당 800원꼴로 팥과 슈크림 붕어빵은 교차 구매 가능하다.

GS25 담당자는 “호빵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고객은 자녀를 둔 40대 여성이라 올해는 특별히 프랑스 캐릭터 ‘가스파드와 리사’ 컬래버 패키징으로 PB 호빵을 전개한다”며, “가스파드와 리사 삽화가 담긴 스티커가 동봉돼 있어 몸과 마음을 모두 따뜻하게 해 주는 호빵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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