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제이홉, 색다른 매력 담긴 ‘MONA LISA’ 리믹스 앨범 발매 예고
– 제이홉, 4월 1일 ‘MONA LISA (Remix so fine)’ 공개
– UK 개러지·아프로 하우스 등 총 5개 트랙 수록
– 글로벌 차트 연속 진입하며 솔로 아티스트 존재감 과시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글로벌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제이홉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 리믹스 앨범 ‘MONA LISA (Remix so fine)’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1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 ‘MONA LISA’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MONA LISA (Remix so fine)’에는 원곡을 포함해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먼저, UK 개러지 장르의 리믹스는 원곡의 감각적인 분위기 위에 강렬한 저지 클럽의 박자감을 더해 리듬의 쾌감을 극대화했다.

이어 아프로 하우스 리믹스는 라틴풍 타악기와 묵직한 저음을 바탕으로 한층 더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여기에 속도를 조절한 스페드 업(빠르게) 버전과 슬로우드 다운(느리게) 버전도 함께 수록돼 팬들에게 다양한 청취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곡 ‘MONA LISA’는 사랑에 빠진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으로, 누군가의 특별한 매력을 예술 작품 ‘모나리자’에 빗대어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발표 직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56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제이홉은 올해 피처링으로 참여한 ‘LV Bag’,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에 이어 ‘MONA LISA’까지 모두 차트 진입에 성공,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리믹스 앨범을 통해 제이홉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과 동시에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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