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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세 입증”… 제로베이스원, 日 골드 디스크 대상 ‘베스트 뉴 아티스트’ 수상

–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베스트 뉴 아티스트’ 수상… 글로벌 영향력 입증
– ‘프레젠트’·‘블루 파라다이스’ 모두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기록
– 제로베이스원, 2025년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 등극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에서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트로피를 거머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 미니 5집 ‘BLUE PARADISE'(사진=웨이크원)

12일 일본레코드협회가 발표한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베스트 뉴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소속사를 통해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팬 여러분과 소중한 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일본레코드협회가 매년 음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실적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와 국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두 앨범은 모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2개 앨범을 연속해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에 오른 것은 제로베이스원이 유일하다.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사진=웨이크원)

한편, 제로베이스원의 첫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 IN CINEMAS)’가 12일 CGV에서 단독 개봉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이들의 뜨거운 공연 실황과 무대 뒤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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