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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0·GV70 2주 내 출고”… 제네시스, 4월 출고 대기 현황 공개

– 제네시스 세단 대부분 2~3주 출고… G90 블랙은 예외
– GV60·GV70 등 SUV는 빠른 출고… 고성능은 수개월 대기
– GV80 파워트레인 따라 5개월까지 대기… 모델별 편차 확인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제네시스가 2025년 3월 기준 주요 모델별 출고 대기 현황을 공개했다. 대부분 차량은 2~3주 내 출고가 가능할 정도로 빠른 납기 일정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 고출력 파워트레인이나 트림 한정 사양의 경우 수개월 대기가 필요한 모델도 존재한다.

▲G90(사진=제네시스)

세단 라인업은 ‘더 뉴 G70’, 부분변경 모델 ‘디 올 뉴 G80 F/L’, 플래그십 세단 ‘G90’ 신형 모델로 구성돼 있다. G70은 기본형이 약 2주, 슈팅 브레이크 트림은 약 3주 정도의 대기 기간이 소요된다. G80 F/L과 전동화 모델 모두 출고까지 약 3주 소요되며, G90은 일반형이 약 3주, 블랙 트림은 약 1개월의 대기 기간이 발생한다.

SUV 모델은 GV60, GV70, GV80 시리즈로 구성되며, 전반적으로 납기 일정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GV60은 기존 모델과 페이스리프트 모델 모두 약 2주 내 출고가 가능하다. GV70 역시 기본형과 전동화 F/L 모델 모두 2주 내 인도 가능하지만, 기존 전동화 GV70 모델은 단산 공지가 올라와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 GV80 시리즈는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GV80 쿠페도 2주 내 출고가 가능하다. 단, 파워트레인별로는 차이가 크다. 2.5 터보 모델은 약 5개월, 3.5 터보 모델은 약 3개월의 출고 대기 기간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적으로 제네시스 모델 중 상당수는 빠른 출고가 가능한 구조지만, 일부 고성능 파워트레인이나 고급 사양의 경우 출고까지 수개월 이상 대기해야 할 수도 있어 충분한 사전 확인이 요구된다. 특히 G90 블랙 트림이나 GV80 2.5T, 3.5T 모델을 염두에 둘 경우 대기 기간을 감안한 구매 계획이 필요하다.

출고 일정 단축을 원할 경우 재고 차량 구매도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제네시스는 현재 G80, 일렉트리파이드 G80, G90, GV70, GV80, GV80은 즉시 출고 가능한 재고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시장이나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실시간 재고 확인 및 인도 일정 협의가 가능하다.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사양을 신속하게 확보하면 효율적인 출고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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