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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와 고성능 한 무대에”… 제네시스, 뉴욕 오토쇼서 그래파이트·마그마 비전 공개

– 제네시스, GV70 그래파이트 뉴욕서 첫 공개
– 전용 내외장 디자인 적용해 차별화 강조
– G90 윙백·GMR-001 모델도 함께 전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제네시스가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마그마 프로그램과 레이싱 활동을 아우르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내 제네시스 부스 전경(사진=제네시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제네시스는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과 함께 G90 윙백 콘셉트, GMR-001 하이퍼카 1:2 스케일 모델을 선보였다. 오토쇼 부스에는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과 레이싱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들어섰다.

▲GV60 마그마(사진=제네시스)

이번 부스는 마그마 존과 마그마 레이싱 존을 중심으로 꾸렸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프로그램의 첫 양산 모델인 GV60 마그마를 전시했고,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통해 관람객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올해 WEC 하이퍼카 클래스 데뷔를 앞둔 GMR-001 하이퍼카의 1:2 스케일 모델까지 배치해 모터스포츠 도전 계획을 함께 제시했다.

▲GMR-001 하이퍼카 스케일 모델(사진=제네시스)

이와 함께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일정도 공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올해 르망 24시(24 Heures du Mans)를 포함한 WEC 전 라운드에 출전한다. 오는 9월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론스타 르망(Lone Star Le Mans)을 통해 미국 무대에도 나선다. 제네시스는 이 일정과 연계해 부스 안 레이싱 시뮬레이터에서 최고 기록을 낸 관람객에게 론스타 르망 관람 여행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토쇼 현장 운영 계획도 공개했다. 이번 뉴욕 오토쇼는 12일까지 이어지며, 제네시스는 1,063㎡(약 322평) 규모 전시 공간에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포함한 차량 10대를 전시한다. 부스는 ▲그래파이트 존 ▲마그마 존 ▲마그마 레이싱 존 ▲프레스티지 블랙 존 ▲제네시스 컬렉션 등 테마별 구역으로 나눴다.

▲G90 윙백 콘셉트(사진=제네시스)

또한 제네시스는 한국 전통 다과 제공과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브랜드 가치와 접객 문화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미 사업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제네시스는 현대차그룹의 260억달러 대미 투자 계획에 맞춰 2030년까지 북미 시장에 신차와 주요 변경 모델 22종을 선보일 방침이며, 핵심 차종 확대와 파워트레인 다변화, 트림 확장을 통해 현지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사진=제네시스)

한편, 제네시스가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공개했다. 현지명은 GV70 프레스티지 그래파이트로,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에 이은 두 번째 그래파이트 에디션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G70에서 호평받은 스포티한 감성을 인기 SUV인 GV70로 확장하면서 전용 내·외장 디자인을 더해 기존 라인업과 차별화한 존재감을 담았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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