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뉴스

연예

“축구 감독 데뷔”… 임영웅, 뭉찬4서 KA리그 올스타팀 이끈다

– 임영웅, ‘뭉찬4’서 KA리그 올스타팀 감독 데뷔
– 4팀 연합과 맞대결, 축구 레전드와 전략 경쟁
– 정규 2집 ‘IM HERO 2’, 29일 발매 확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임영웅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를 통해 축구 감독으로 데뷔한다.

▲임영웅, ‘뭉찬4’ 리벤지 매치로 축구 열정 폭발 예고(사진=임영웅 SNS)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임영웅이 약 1년 만에 ‘뭉쳐야 찬다4’에 재출연한다. 다양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방송된 ‘뭉찬3’에 직접 구성한 팀 ‘리턴즈FC’ 소속으로 출연해,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예고된 리턴 매치가 실현된 셈이다.

이번 시즌에서 임영웅은 ‘리턴즈FC’가 속한 아마추어 리그 ‘KA리그’의 올스타팀을 이끌며 감독으로 데뷔한다. 소속사는 “임영웅은 선수로 직접 경기에 나서면서도 감독으로서 전략적인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라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임영웅이 지휘하는 올스타팀에 맞설 ‘뭉찬4 연합팀’은 ▲FC환타지스타 ▲라이온하츠FC ▲FC파파클로스 ▲싹쓰리UTD 등 4개 팀에서 선발된 최정예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들과 함께 안정환·이동국·김남일 등 축구계 전설들도 감독으로 나서, 세대와 스타일을 초월한 지도자 맞대결도 성사된다.

한편 임영웅은 ‘뭉찬4’ 출연과 더불어 오는 29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를 발매할 예정이다. 앨범 발매 하루 전인 28일에는 CGV 극장을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청음회를 열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극장별 예매가 순차 오픈된다.

reivianjeon@naver.com

답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