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감성 제대로”… 인스타그램으로 뜨거운 여름 일상 전한 이채연
– 이채연, 인스타그램에 8장 사진으로 여름 근황 공개
– 카페·침대·강변 등 다양한 공간 속 감각적 스타일링 연출
– 푸른 하늘·붉은 다리·안동역 배경으로 계절 분위기 더해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오랜만에 여러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채연은 28일 인스타그램에 “뜨겁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총 8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름 풍경과 일상 속 모습을 함께 담은 이번 게시물은 계절의 분위기와 개성을 모두 드러냈다.
사진 속 이채연은 한 카페에서 체크 팬츠와 검정 반팔 티셔츠, 어깨에 걸친 흰색 니트 가디건으로 편안한 차림을 선보였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머리에 올려 포인트를 준 모습이 눈에 띄며, 정면을 응시하거나 머리카락을 넘기는 등의 자연스러운 포즈가 담겼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길을 걷거나 공룡 인형이 장식된 모자를 쓴 채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침대에 편안히 누운 모습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무드를 연출했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연출과 장난기 어린 표정이 눈에 띄었다.

그외에도 여름 풍경 사진들은 맑게 갠 하늘과 뭉게구름이 인상적인 하늘, 강을 가로지르는 붉은 다리, 그리고 안동역 전경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세 장의 풍경 사진들은 여름날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이채연은 최근 종영한 웹드라마 ‘풋풋한 로맨스’에서 가수 유채린 역으로 출연해 통통 튀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또한 처음으로 OST에도 참여하며 멀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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