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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표현 인정”… 인성 논란 알파드라이브원 건우, 활동 중단

– 알파드라이브원, 건우 활동 중단 공식화
– 웨이크원, 데뷔 전 발언 경위 설명
– 팬 콘서트 불참 속 7인 체제 활동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리오·준서·아르노·건우·상원·씬롱·안신·상현)의 건우(본명 : 김건우)가 활동을 중단한다.

▲ALPHA DRIVE ONE 건우 미니 1집 ‘EUPHORIA’ JEWEL CASE 버전 콘셉트 포토(사진=웨이크원)

웨이크원은 8일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건우와 관련한 입장을 내고, 소속 아티스트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티스트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태도와 기준을 갖추도록 관리했어야 했지만 이를 충분히 이행하지 못했다며 책임을 인정했다. 이어 건우가 당분간 현재 준비 중인 활동과 팬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으며, 알파드라이브원은 7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의 출발점으로 웨이크원은 데뷔 전 콘텐츠 촬영 현장을 들었다. 당시 건우가 마이크가 켜진 상태라는 점을 알지 못한 채 부적절한 표현으로 불만을 드러냈고, 문제의 발언은 특정인을 향한 비난이나 인신공격이 아니라 혼잣말 형태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만 웨이크원은 발언의 성격과 별개로 부적절한 말이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선을 그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 불편을 끼친 데 대해 다시 사과했고, 팬들에게도 심려를 끼친 점을 사과했다고 밝혔다.

사건 직후 대응 과정도 함께 정리했다. 웨이크원은 건우가 제작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 회사는 상호 간 소통으로 마무리된 사안으로 판단했지만, 제작진에게 추가 부담이나 누를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온라인에서 사실과 다른 여러 의혹이 제기됐고, 각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입장 표명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ALPHA DRIVE ONE 건우 미니 1집 ‘EUPHORIA’ JEWEL CASE 버전 콘셉트 포토(사진=웨이크원)

이와 함께 웨이크원은 현재 온라인에서 돌고 있는 다른 의혹들도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무분별하게 퍼지는 일은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럼에도 팬들에게 신속히 설명하지 못한 점은 회사의 판단 부족이었다고 밝혔다.

향후 활동 계획도 정리했다. 웨이크원은 건우가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회사와 논의한 끝에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건우는 준비 중인 활동과 팬 콘서트에 불참하고, 알파드라이브원은 건우를 제외한 7인 체제로 당분간 활동한다. 다만 활동 중단 전 촬영과 제작이 끝난 방송과 일부 콘텐츠는 기존 일정에 따라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Mnet ‘보이즈 II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2026년 글로벌 K팝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이다. 팀명에는 ▲ALPHA(최고를 향한 목표) ▲DRIVE(열정과 추진력) ▲ONE(하나의 팀)이라는 뜻을 담았고, 무대 위에서 ‘K-POP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이하 웨이크원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먼저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을 아끼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티스트로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태도와 기준을 갖출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를 충분히 이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겁게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김건우의 발언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말씀드립니다. 해당 사안은 데뷔 전 콘텐츠 촬영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김건우는 마이크가 켜진 상태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부적절한 표현으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특정인을 향한 비난이나 인신공격은 아니었으며, 혼잣말 형태로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부적절한 발언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현장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또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ALPHA DRIVE ONE 건우 미니 1집 ‘FREAK ALARM’ JEWEL CASE 버전 콘셉트 포토(사진=웨이크원)

사건 직후 제작진에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당사는 상호 간 소통으로 마무리된 사안으로 판단했습니다. 또한 제작진에 추가적인 부담이나 누를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고, 각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길어져 입장 표명이 지연되었습니다.

본 사안 외 현재 온라인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은 사실이 아닙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무분별한 유포는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께 신속히 설명드리지 못한 점은 당사의 명백한 판단 부족이었습니다.

김건우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사와 논의 끝에 김건우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김건우는 현재 준비 중인 활동 및 팬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당분간 ALPHA DRIVE ONE은 김건우를 제외한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다만 활동 중단 이전에 촬영 및 제작이 완료된 방송 및 일부 콘텐츠는 약속된 일정에 따라 공개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방식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아티스트 관리 체계 역시 함께 돌아보고 있습니다. 부족했던 부분을 면밀히 점검해 관련 기준과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향후에는 보다 신속하고 책임 있는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 프로세스를 정비하겠습니다. 아울러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에 대한 교육과 지원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ALPHA DRIVE ONE은 하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팀입니다. 모든 멤버가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소속사로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웨이크원 드림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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