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움과 성숙함 공존”… 이프아이, 2집 콘셉트 포토로 기대감 상승
– 이프아이, 두 번째 미니앨범 콘셉트 포토로 본격 컴백 예열
– 낯선 공간 속 당당한 태도와 자유로운 분위기 시각화
– 오는 16일 새 앨범 공개 예정, 본격적인 성장 서사 예고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이프아이(ifeye)(원화연·태린·라희·카시아·미유·사샤)가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를 통해 새 앨범의 분위기를 미리 전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프아이는 8일, 미니 2집 ‘물결 ‘낭’ 파트.2 스윗탱’(물결 ‘낭’ Pt.2 ‘sweet tang’)의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데뷔작 ‘엘루 블루(ERLU BLUE)’에서 첫 설렘을 표현한 것과 달리, 본격적인 성장 서사를 예고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낯선 창고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방식으로 현재를 즐기는 멤버들의 당찬 태도를 담았다. 동시에 또 다른 세트에서는 친밀한 우정을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자유롭고 솔직한 그룹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각 멤버의 개성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이번 앨범의 서사적 방향성을 더욱 분명히 했다.

이프아이는 지난 4월 8일 타이틀곡 ‘널디(NERDY)’로 데뷔해 개성 있는 콘셉트와 무대를 통해 주목받았다. 이어 5월에는 신인 아이돌 브랜드평판 8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데뷔 3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으로 빠르게 컴백한다.
이번 미니 2집 ‘물결 ‘낭’ 파트.2 스윗탱’은 오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