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타임루프 물”… 이채연, 숏폼 드라마 ‘사랑의 코딩법 : 죽음의 타임루프’ 주연 발탁
– 이채연, 타임루프 속 감정선 담은 ‘사랑의 코딩법’ 주연 맡아
– 국민 걸그룹 리더 김유정 역 맡아 스릴러+로코 매력 소화
– 올해 세 번째 연기 도전, 가수 활동 병행해 올라운더 행보 확대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숏폼 드라마 ‘사랑의 코딩법 : 죽음의 타임루프’에 주연으로 발탁돼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확장한다.

이채연은 드라마 ‘사랑의 코딩법 : 죽음의 타임루프’에서 극 중 주인공 김유정 역을 맡았다. 김유정은 국민 걸그룹의 리더이자, 강한 자존심과 유아독존적인 외면과 달리 속은 따뜻한 성격을 지닌 입체적 인물이다. 드라마는 한 아이돌 스타가 살해당한 후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동일한 시간과 장소를 반복하는 타임 루프에 빠지는 설정으로, 스릴러와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결합한 숏폼 형식의 신작이다.
이채연은 타임 루프를 거치며 매 순간 조금씩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캐릭터의 반전 매력과 감정선을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상황의 반복 속에서도 매 회차 색다른 감정과 리듬을 살려내며 연기자로서의 성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채연은 지난 4월 KBS 1TV 청소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렛츠 댄스’로 첫 지상파 연기를 선보였으며, 6월에는 웹드라마 ‘풋풋한 로맨스’에서도 주연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사랑의 코딩법 : 죽음의 타임루프’에서도 중심 캐릭터를 소화하며, 2025년 상반기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과 병행해 올라운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이채연이 출연한 숏폼 드라마 ‘사랑의 코딩법 : 죽음의 타임루프’는 8월 15일 글로벌 숏폼 콘텐츠 플랫폼 ‘드라마박스(Drama Box)’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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