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웜톤도 잘 어울려요”… 이채연의 쿨톤→웜톤 메이크업 변화 과정은?
– 서울패션위크 참석 앞두고 쿨톤과 웜톤 메이크업 비교 도전
– 메이크업 하나로 변화하는 이미지… 쿨톤 vs 웜톤 비교 반응은?
– 핑크톤 메이크업 낯설어한 이채연, 웜톤 변신 후 확 달라진 분위기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이채연의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과, 추구하는 메이크업의 변화 과정이 공개됐다.

22일, 이채연의 유튜브 채널 ‘캐릭캐릭 채연이’에는 ‘ENG) 추구미는 우아지만 보유미는 큐트인 그녀 | 추구미 프로젝트’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 영상은 ‘섹시·고급·우아·조신한 이채연 되기 대작전’을 목표로 한 ‘추구미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바탕으로 한 메이크업 변화를 담았다.
이채연은 앞선 영상에서 여름 쿨톤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영상에서는 먼저 쿨톤 메이크업을 적용한 후, 패션위크 분위기에 맞춰 웜톤 메이크업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메이크업 샵에서 본격적인 변신을 시작한 이채연은 “퍼스널 컬러대로 먼저 메이크업을 해보고, 이후에는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바꿔볼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쿨톤 메이크업이 진행되자 “핑크가 확 올라가니까 술 마신 것 같다”며 다소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핑크빛이 강조된 블러셔를 칠한 뒤 “잘 어울린다”고 말하자 좋아하는 반응을 보였다..

쿨톤 메이크업을 마친 후 거울을 본 이채연은 “귀엽긴 한데, 뭔가 내 느낌이 아니다”라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제 본격적으로 패션위크 스타일링을 위한 웜톤 메이크업을 해보겠다”며 색조를 수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웜톤 메이크업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다. 브라운과 오렌지 계열의 컬러가 더해지면서 보다 깊이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고, 이에 대해 이채연은 “이건 좀 고혹적인 느낌이 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메이크업 아티스트 역시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진다”며 공감했다.
한편, 이채연은 영상 촬영을 마친 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아조바이아조 (AJOBYAJO) 컬렉션에 참석했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