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이즈나, 6월 신보 작업 중
– 이즈나, 6월 컴백 확정… ‘사인’ 이후 2개월 만의 활동
– 데뷔 6개월 만, 이례적 컴백 속도와 확장 행보
– 컴백 일정 및 콘텐츠는 공식 SNS 통해 순차 공개 예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신인 걸그룹 이즈나(izna)(하율·세라·이안·레이나·주아)가 6월 컴백을 확정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간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6일, “이즈나가 현재 6월 컴백을 앞두고 신보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사인’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즈나는 ‘사인’으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데뷔 첫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 실력에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K팝 시장에서도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일본 ‘케이콘 재팬 2025’ 무대에 올라 ‘사인’을 선보인 데 이어, 일본 대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과 대만 ‘KT POP 2025’ 출연도 확정지었다. 데뷔 후 반년도 채 지나지 않아 글로벌 무대에 연이어 오르는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행보다.
소속사는 “이즈나는 데뷔 이래 압축적으로 커리어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6월 컴백은 성장 서사의 본격적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컴백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콘텐츠는 추후 이즈나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