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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영상미+성숙한 눈빛”… 이즈나, 비주얼 필름 공개하며 컴백 신호 울려

– 이즈나, 첫 디지털 싱글 ‘사인’ 비주얼 필름 순차 공개
– 몽환적 사운드와 컬러 연출로 이즈나의 분위기 배가
– 멤버별 성숙한 눈빛과 다채로운 콘셉트로 시선 집중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이후 첫 디지털 싱글 ‘사인(SIGN)’ 발매를 앞두고, 새롭게 공개한 비주얼 필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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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디지털 싱글 ‘SIGN’ 비주얼 필름(사진=웨이크원)

이즈나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인’의 비주얼 필름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영상에는 몽환적인 배경음과 함께 멤버들의 깊이 있는 눈빛, 감각적인 표정 연기가 담겼고, 흑백과 컬러를 교차하는 영상미와 다양한 오브제가 어우러지며 시청각적인 몰입감을 더했다. 소녀다운 순수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이즈나 특유의 분위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이즈나 멤버들의 눈빛과 표정이 클로즈업되며,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단순한 티저를 넘어, 이번 비주얼 필름은 ‘사인’을 통해 보여줄 이즈나의 새로운 정서를 압축적으로 예고하는 장치로 해석되고 있다.

▲이즈나 ViVi 화보사진ViVi
▲이즈나 ViVi 화보(사진=ViVi)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 ‘N/a’를 통해 가요계에 등장한 이즈나는 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 등 7인 7색의 멤버 구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의 관심을 빠르게 끌어모았다. 일본 애플뮤직 케이팝 앨범 차트 1위, 라쿠텐뮤직 1위 등 현지 플랫폼에서 기록을 세웠고, 최근에는 일본 유명 패션 매거진 ViVi(비비)와 화보를 진행하며 비주얼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이즈나는 데뷔 초기부터 자신감과 콘셉트 완성도를 바탕으로 ‘대세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독창적인 스타일링과 아이코닉한 분위기로 국내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사인’은 그런 이즈나의 다음 챕터를 여는 신호탄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감정적인 서사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즈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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