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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서 다시 가수로”… 윤아, 6년 만의 솔로곡 ‘위시 투 위시’ 오늘 발표

– 윤아, 6년 만에 솔로곡 발표…팬 향한 메시지 직접 담아
– 연말 분위기 녹인 미디엄 팝, 작사 참여로 감성 더해
– 20일 팬미팅서 첫 무대…배우 활동과 병행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태연·써니·티파니·효연·유리·수영·윤아·서현) 멤버 겸 배우 윤아가 6년 만에 솔로곡 ‘위시 투 위시(Wish to Wish)’를 발표하며 팬들과 연말을 함께한다.

▲윤아 ‘Wish to Wish’ 콘셉트 포토(사진=SM엔터테인먼트)

윤아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싱글 ‘위시 투 위시’를 공개한다. 지난 2019년 발표한 ‘어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으로, 배우로 활약해온 한 해를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건네는 음악적 메시지다.

신곡 ‘위시 투 위시’는 1980년대 팝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 곡이다. 윤아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에 경쾌한 오케스트라 편곡이 더해져 따뜻한 계절감을 전달하며,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연말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윤아 ‘Wish to Wish’ 콘셉트 포토(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번 신곡에는 윤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사가 담겨 있다. ‘오래도록 함께 빛나자’는 진심 어린 문구는 단순한 계절송을 넘어, 지난 한 해 동안 배우로서 받은 사랑에 대한 응답으로 읽힌다. 특히 팬들과의 관계에 대한 애정이 녹아든 가사 구성은 곡의 의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윤아는 올해 드라마와 영화,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와 존재감을 바탕으로 시청자와 관객의 신뢰를 쌓았으며,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도 이어갔다. 이번 솔로곡은 그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자신을 응원해온 이들을 향한 인사로 풀이된다.

윤아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본 아페티, 유어 마제스티 윤아 드라마 팬미팅(Bon Appe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 무대를 통해 ‘위시 투 위시’ 첫 무대를 선보인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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