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7색 매력”… 유스피어, ‘SPEED ZONE’ 첫 이미지 선보여
– 유스피어 첫 콘셉트는 블록코어 콘셉트 중심
– 개인 컷에서 돋보인 유스피어 멤버별 개성
–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팀워크 강조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여원·소이·시안·서유·다온·채나·로아)가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렸다.

22일 공식 SNS를 통해 게재된 ‘Spot A : Track’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 유스피어는 화이트와 블랙 계열의 블록코어 스타일 의상을 착용하고 육상 트랙 위에서 스타트 자세와 스트레칭 동작을 취하며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멤버들의 활기찬 포즈는 에너제틱한 팀 색깔을 드러내며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단체 이미지에서는 일곱 멤버의 조화로운 팀워크를, 개인 컷에서는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통해 7인 7색 개별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헤어와 의상 스타일이 멤버별로 다르게 구성돼, 팀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이채연에 이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팀명은 ‘US’(우리)와 ‘SPEER’(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스피어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SPEED ZONE’을 정식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USPEER RUN UP!’을 공개하며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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