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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부터 전통시장까지”… 원주시,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경제도시 부문 수상

– 반도체·AI 육성, 산업단지 조성 등 민선8기 경제 성과 인정
– 기업 투자유치 7천억 원·수출 10억 달러 3년 연속 달성
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확대·소비 촉진 행사도 긍정적 평가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원주시는 지난 7월 2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도시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시,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경제도시 부문 수상(사진=원주시)

해당 상은 동아일보사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를 기반으로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소비자 중심 시상이다.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미래산업과 생활경제를 균형 있게 아우르는 전략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반도체·AI 등 첨단산업 육성과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재개, 7천억 원 규모 기업 투자 유치, 원주 기업 수출액 3년 연속 10억 달러 돌파 등 구체적인 성과들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 배경이 됐다.

생활경제 분야에서도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확대, 지역 소비 촉진 행사 운영 등 실질적인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됐다. 이러한 다층적 노력은 원주시를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원주시,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경제도시 부문 수상(사진=원주시)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원주시의 경제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갖고 작동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생태계 강화, 중소상공인 지원을 지속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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