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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2동 최종 우승!”… 원주시, ‘2025 윷놀이 왕중왕 대회’ 성황리 개최

– 읍면동 대표 25개 경로당팀 참가, 200여 명이 함께한 전통문화 축제
– 노래 공연, 의료 봉사,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어르신 화합의 장 마련
– 태장2동 최종 우승…문막읍 준우승, 소초면·원인동 공동 3위 차지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원주시는 지난 12일 치악체육관에서 ‘2025 윷놀이 우리동네 왕중왕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주시, ‘2025 윷놀이 왕중왕 대회’ 성황리 개최(사진=원주시)

이번 대회는 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된 읍면동 예선을 거쳐 선발된 25개 대표 경로당팀이 참가했으며,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함께해 전통문화 놀이를 즐겼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6개 경기장에서 본격적인 윷놀이 시합이 진행됐으며, 4강 경기부터는 현장 생중계를 통해 탈락한 팀들도 관전하며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원주시, ‘2025 윷놀이 왕중왕 대회’ 성황리 개최(사진=원주시)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봉사단체 및 노인복지기관이 참여해 노래 공연과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의료 봉사활동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원주시, ‘2025 윷놀이 왕중왕 대회’ 성황리 개최(사진=원주시)

대회 결과 태장2동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문막읍이 준우승, 소초면과 원인동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원주시, ‘2025 윷놀이 왕중왕 대회’ 성황리 개최(사진=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 놀이를 즐기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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