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꿈나무들의 무대 열린다”… 원주시 ‘2025 꿈나무 페스티벌’ 개최
–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악, 음악, 미술 대회 진행
– 원주시 초등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 실력 발휘 기회 제공
– 문화예술 인재 발굴 및 예술 교육 저변 확대 취지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원주시는 지역 문화예술 인재 육성과 예술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5 꿈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2주간 원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예총 원주지회가 주최하고 원주시 문화예술과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적 재능과 꿈을 키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무대 경험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6월 28일 국악 경연대회 ▲7월 5일 음악 콩쿠르 ▲7월 12일 미술 사생대회가 각각 열리며, 참가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1~6학년)이다. 모든 대회는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아이들이 예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에 관심 있는 많은 초등학생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별 상세 일정, 장소, 신청 방법 등은 원주예총 홈페이지에 공지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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