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서비스 우수 업소 찾는다”… 원주시, 2025년 모범음식점 모집
– 위생·맛·서비스 기준 통과 시 다양한 행정 지원 혜택
– 상수도 요금 감면, 종량제 봉투 및 수질검사비 지원
– 신청 기한은 4월 30일까지…원주시 보건소로 접수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원주시는 지역 내 음식문화 수준 향상과 위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

모범음식점 지정 대상은 원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 후, 개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업소로 한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원주시보건소 위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증과 표지판이 제공되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상수도 사용료 월 30% 감면, 지하수 수질검사비 전액 지원 등의 행정적 지원도 포함된다.
원주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 상태, 맛, 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의 ‘원주소식-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위생과 위생행정팀(033-737-4032)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많은 소상공인이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행정 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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