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소기업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최대 3백만 원 혜택”
–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대상,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
– 업체당 최대 3백만 원 지원, 상반기 예산 4천만 원 편성
– 3월 17일부터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에서 접수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납부한 건에 대해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원주시는 지난해에도 42개 중소기업에 총 8천만 원의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지원했으며, 올해 역시 반기별 4천만 원씩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신청은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상반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며, 원주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방안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 또는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지원팀(033-737-297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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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소기업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진=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