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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주인공인 축제!”… 원주시, ‘제2회 꿈이룸 한마당’ 개최

– 원주시 제2회 꿈이룸 한마당, 5월 24일 원주문화원 일대서 열려
– 300여 명 참여 무대공연부터 체험부스·사생대회까지 다채로운 구성
– 30개 기관 협업을 통해 진로탐색·인성교육·VR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원주시는 오는 24일(토)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참여형 축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주시, ‘제2회 꿈이룸 한마당’ 개최(사진=원주시)

지난해 첫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협업 기관의 참여로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가하는 실내외 무대공연(태권도, 악기 연주, 치어리딩, 가창 등)을 비롯해 미술작품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 사생대회 등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도 설치돼 참여 학생들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원주시 인성교육센터, 원주문화재단, 강원대학교, 경동대학교,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등 30개 이상의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해 가족 골든벨,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경제·VR 체험, 응급처치 교육 등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원주시, ‘제2회 꿈이룸 한마당’ 개최(사진=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꿈이룸 한마당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당일 오전에는 사생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참가 희망자는 모집 안내문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033-737-2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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