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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의 이름이 도로가 됐다”…원주시, 제1호 명예도로명 ‘삼양불닭로’ 제막

– 원주시 우산동 삼양식품 원주공장 인근에 제1호 명예도로명 ‘삼양불닭로’ 부여
– 삼양식품의 지역경제·문화·사회공헌 기여를 반영한 상징적 조치
도로 길이 1,963m는 ‘삼양라면’이 탄생한 1963년을 의미해 상징성을 더해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원주시는 지난 11일 우산동 삼양식품 원주공장 인근에서 원주시 제1호 명예도로명인 ‘삼양불닭로’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함께했다.

▲원주시, 제1호 명예도로명 ‘삼양불닭로’ 제막 ⓒ원주시

명예도로명은 기업 유치나 국제 교류 등 역사적·상징적 의미가 있는 도로에 추가로 부여되는 이름이다. 이번에 지정된 ‘삼양불닭로’는 원주시가 처음으로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더욱 크다.

▲원주시, 제1호 명예도로명 ‘삼양불닭로’ 제막 ⓒ원주시

원주시는 삼양식품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점을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투자,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고, 라면축제 공동 기획과 후원 등 지역 문화 확산에도 참여해 왔다. 여기에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적 경영 실천까지 더해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주시, 제1호 명예도로명 ‘삼양불닭로’ 제막 ⓒ원주시

이에 따라 원주시는 삼양식품 원주공장 앞 도로 1,963m 구간에 ‘삼양불닭로’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특히 도로 길이인 1,963m는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이 탄생한 1963년을 뜻해 단순한 도로명 이상의 의미를 담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계기로 원주시와 삼양식품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반자로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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