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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고 성과”… 원주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최우수 기관 영예

– 강원특별자치도 평가대회서 최우수 기관상·포상금 5백만 원 수상
–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현장 민원 해소·신규 사업 기획력 높은 점수
원주시, 7,899개 노인일자리 운영… 어르신 사회참여에 큰 기여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과 포상금 5백만 원을 수상했다.

▲원주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최우수 기관 영예(사진=원주시)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 분석했으며, 원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현장 민원 해소 노력, 신규 사업 기획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과는 기관 차원에서도 이어졌다. 원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하나인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공익활동 부문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공익활동 참여자 만족도와 교육·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협력 강화에서 모범 사례를 인정받았다.

올해 원주시는 총 3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주시니어클럽·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북원노인종합복지관 등과 손잡고 7,899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이는 도내 최고 수준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원주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최우수 기관 영예(사진=원주시)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수행기관, 참여자, 수요처,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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