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두고 원주시의 승부수! GTX-D 원주 연결 등 혁신적 공약 논의

–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 대선 공약 전략 논의
–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GTX-D 원주 연결 등 핵심 공약 구체화 추진
– 원강수 시장, 시민과 협력해 공약 반영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약속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원주시는 2일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해,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에 대한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원주지역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해, 지역 발전을 위한 대선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원강수 시장과 시정자문위원들은 원주시가 지난달 발굴한 주요 정책과제들이 실질적으로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시민 의견 반영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원주시는 최근 AI·빅데이터 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 GTX-D 노선의 원주 연결,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 도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정책과제를 마련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적극 제안한 바 있다.

특히 GTX-D 노선의 원주 연결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원주의 경제·교통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야심 찬 계획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에 발굴한 정책과제들이 대통령 선거 공약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주시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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