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완판’ 행진”… 원주몰 입점기업 홍보 행사 성료
– 네오플램·뉴랜드올네이처 등 16개 기업 참여, 현장 특가에 시민 몰려
– O2O 전략·40% 추가 할인·회원가입 연계 프로모션으로 효과 극대화
– 원주몰, 전자태그 결제 첫 도입…전체 거래 절반 이상 차지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원주몰은 지난 7월 21일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5 입점기업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jpg)
이번 행사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네오플램, 뉴랜드올네이처, 금성식당 등 16개 입점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특별 할인 판매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 전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 방식으로, 현장 특가 판매는 물론, 원주몰 로컬상품관 일부 제품에는 40% 추가 할인이 제공됐다.
또한 할인쿠폰 발급과 연계한 원주몰 회원가입 유도 캠페인도 병행돼,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소비자 전환을 동시에 끌어냈다.
행사 당일 현장 매출은 약 2,400만 원에 달했으며, 일부 업체는 완판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 최초로 실물 카드 없이 결제가 가능한 전자태그 결제 시스템이 도입돼, 전체 결제의 54%를 차지하며 편리성과 효율성을 입증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AK플라자,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으로 팝업스토어를 확대하고, 중소기업 판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몰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033-737-2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trust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