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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개선 및 신규 프로그램 도입”… 올림픽수영장, 4개월 공사 마치고 2월 1일 재개관

– 올림픽수영장, 4개월 공사 마치고 다음 달 1일 재개관
– 시설 개선 및 TRX요가 등 신규 강습 프로그램 도입
– 안전·쾌적한 환경 제공,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송파구 올림픽수영장이 4개월간의 시설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월 1일 재개관한다.

▲올림픽수영장, 4개월 공사 마치고 2월 1일 재개관(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

올림픽수영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5년간 송파·강동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시설이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작된 공사는 회원 안전과 쾌적한 강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수영장 바닥 타일 교체, 헬스장 고무탄성 바닥재 설치, 냉·난방기 및 화재수신반 교체, 강습장과 탈의실 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시설 리모델링이 이뤄졌다.

▲올림픽수영장, 4개월 공사 마치고 2월 1일 재개관(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

새롭게 단장한 올림픽수영장은 시설 안전성과 쾌적함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일률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TRX요가 등 새로운 강습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올림픽수영장 관계자는 “휴관 기간 불편을 감수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설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시설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올림픽수영장, 4개월 공사 마치고 2월 1일 재개관(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

한편, 강습 프로그램과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체육산업개발 홈페이지(www.ksponco.or.kr) 및 올림픽수영장 회원안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inabro_compa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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