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 신세계백화점, 오징어 게임 팝업스토어 선봬

– 신세계백화점, 오징어 게임 팝업스토어 선봬
– 300여 종의 컬래버 상품 만나 볼 수 있어
– 내년 1월에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해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올겨울 넷플릭스와 협업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강남점, 센텀시티점, 본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Science 등 5개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업계 단독으로 300여 종의 컬래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굿즈스토어로 구성됐다.

신세계백화점은 말본 골프, 로우로우 등 18개 협업 브랜드와 함께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의류, 잡화,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출시했다. 글로벌 브랜드 푸마(Puma)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T7 트랙수트와 이지 라이더 스니커즈도 굿즈스토어에서 판매된다.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요소를 반영한 체험형 팝업 공간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참가자 등록을 위한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거나 작품 속 ‘영희’ 대형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1월 전국 13개 점포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4.56초를 맞춰라’를 진행한다. 고객이 타이머를 4.56초에서 정확히 멈추면 경품을 주며, 각 점포에서는 게임 요원 ‘핑크 가드’들이 등장해 고객들을 신세계 앱으로 초대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편, 강남점 팝업스토어는 시즌2 공개(12월 26일) 이후 29일부터 새로운 테마와 모습으로 변화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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