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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만에 이벤트 물량 조기 소진”… 역대급 인기 모은 NCT 드림의 中 팝업스토어

– 중국 3개 도시서 팝업스토어 오픈한 NCT 드림, 높은 인기 모아
– 오픈 첫 날 입장 대기시간 2시간, 이틀 만에 굿즈 조기 소진
– 중국·국내 음원 차트 모두 1위 기록하며 팬덤 영향력 입증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마크·런쥔·제노·해찬·재민·천러·지성)의 정규 5집 앨범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를 기념한 중국 팝업스토어 이벤트가 오픈 직후 높은 인기를 모으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중국 세 개 도시에서 열린 NCT 드림 중국 팝업스토어(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중국 음악 플랫폼 QQ뮤직과 함께 정규 5집 발매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베이징 시산치 완샹후이, 상하이 장풍 조이 시티, 선전 레일 인 등 주요 대형 쇼핑몰 세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팬들은 매장을 방문해 멤버들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방명록존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 쇼핑몰 내외부 대형 전광판은 NCT 드림의 콘셉트 이미지로 꾸며졌다.

▲중국 세 개 도시에서 열린 NCT 드림 중국 팝업스토어(사진= SM 엔터테인먼트)

행사 첫날부터 입장 대기 시간이 약 2시간에 달했으며, 방문객 대상 이벤트 물품이 이틀 만에 모두 소진돼 현장에서 긴급 추가 제작이 진행됐다.

NCT 드림의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부터 중국 내 반응도 뜨거웠다.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 발매 5분 만에 1위를 기록했으며, 쿠고우뮤직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인기 흐름은 이어졌다. 앨범은 21일 기준으로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등 주요 주간 음반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는 지난 14일 공개됐으며, 더블 타이틀곡 ‘Back To The Future’와 ‘Chiller’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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