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만에 이벤트 물량 조기 소진”… 역대급 인기 모은 NCT 드림의 中 팝업스토어
– 중국 3개 도시서 팝업스토어 오픈한 NCT 드림, 높은 인기 모아
– 오픈 첫 날 입장 대기시간 2시간, 이틀 만에 굿즈 조기 소진
– 중국·국내 음원 차트 모두 1위 기록하며 팬덤 영향력 입증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마크·런쥔·제노·해찬·재민·천러·지성)의 정규 5집 앨범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를 기념한 중국 팝업스토어 이벤트가 오픈 직후 높은 인기를 모으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중국 음악 플랫폼 QQ뮤직과 함께 정규 5집 발매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베이징 시산치 완샹후이, 상하이 장풍 조이 시티, 선전 레일 인 등 주요 대형 쇼핑몰 세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팬들은 매장을 방문해 멤버들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방명록존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 쇼핑몰 내외부 대형 전광판은 NCT 드림의 콘셉트 이미지로 꾸며졌다.

행사 첫날부터 입장 대기 시간이 약 2시간에 달했으며, 방문객 대상 이벤트 물품이 이틀 만에 모두 소진돼 현장에서 긴급 추가 제작이 진행됐다.
NCT 드림의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부터 중국 내 반응도 뜨거웠다.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 발매 5분 만에 1위를 기록했으며, 쿠고우뮤직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인기 흐름은 이어졌다. 앨범은 21일 기준으로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등 주요 주간 음반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는 지난 14일 공개됐으며, 더블 타이틀곡 ‘Back To The Future’와 ‘Chiller’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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