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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과 대결의 서사”… 엔하이픈 미니 7집, ‘나이프’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 엔하이픈, ‘더 신: 배니시’ 타이틀곡 MV 티저 공개
– 뱀파이어 갱 콘셉트·칼날 퍼포먼스로 서사 강화
– 개코 작사 참여 신곡…16일 오후 2시 정식 발매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이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타이틀곡 ‘Knife(나이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추격과 도피, 위협과 도전이 교차하는 서사를 통해 신보 콘셉트를 압축적으로 제시했다.

▲ENHYPEN 미니 7집 ‘Knife’ 뮤직비디오 티저(사진=빌리프랩)

엔하이픈은 지난 14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이프’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은 정체불명의 추격자에게 쫓기는 일곱 멤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상황을 그리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영상의 중심에는 ‘뱀파이어 갱’으로 분한 멤버들이 있으며, 이들은 얼굴이 담긴 지명수배 전단과 각종 매체의 취재, 좁혀오는 포위망 속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티저에는 위협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태도를 유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연속적으로 등장했다. 선우는 조롱하듯 웃음을 보였고, 희승·제이·제이크는 고속으로 질주하는 차량 안에서 대담함을 드러냈다. 이와 같은 장면들은 콘셉트와 캐릭터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각 멤버의 개성과 연기를 부각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퍼포먼스를 예고하는 안무 장면도 일부 삽입됐다. 멤버들이 칼날을 형상화한 손 제스처를 활용해 곡명과 일치하는 시각적 상징을 표현했고, 불길 속에서 펼쳐지는 군무는 곡 분위기를 한층 선명하게 전달했다. 여기에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연출이 티저 영상만으로도 퍼포먼스 완곡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나이프’는 위협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는 뱀파이어 연인의 결의를 표현한 힙합 기반의 곡이다. 특히 티저 후반에는 칼날 같은 사운드 위로 멤버들이 외치는 강렬한 후렴구가 삽입돼 몰입감을 높였다. 이 곡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작사에 참여해 팀과의 협업을 완성했다.

엔하이픈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를 정식 발매한다. 해당 앨범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사랑을 선택한 연인의 서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죄악’을 주제로 시리즈의 첫 장을 연다. 트랙과 가사, 사운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콘셉트 앨범으로 제작됐으며, 앨범 전반에 걸쳐 서사적 몰입감을 강화했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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