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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최종장 열렸다”… 엔믹스, ‘Fe3O4: FORWARD’ 3월 17일 발매

– 엔믹스, 3월 17일 네 번째 미니 앨범 ‘Fe3O4: FORWARD’ 발매
– ‘Fe3O4’ 시리즈 완결… 독창적 세계관 확장하며 컴백 예고
– ‘별별별(See that?)’ 이후 8개월 만의 컴백… 기대감 고조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3월 17일 네 번째 미니 앨범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엔믹스 3rd EP ‘Fe3O4 STICK OUT'(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Fe3O4’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로, 앞선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와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에 이어지는 스토리를 완결하는 작품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신보의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공항 보안 검색대를 연상시키는 세트 속에서 나비, 정육면체, 검은 말뚝, 별 등의 오브제가 바구니에 실려 이동하는 장면이 담겼다. 마지막에는 새로운 오브제인 ‘소라 껍데기’와 함께 “Towards the Utopia, Together with Nmixx”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엔믹스의 세계관을 암시했다.

▲엔믹스 4th EP ‘Fe3O4: FORWARD’ 모션 포스터(사진=JYP 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번 앨범은 ‘필드(FIELD)’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작에서 각 타이틀곡 ‘DASH’와 ‘별별별(See that?)’을 통해 세계관을 확장했던 만큼, 이번 신보가 시리즈의 대미를 어떻게 장식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컴백은 엔믹스가 ‘별별별(See that?)’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멤버들은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육각형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 포스터(사진=JYP 엔터테인먼트)

한편, 엔믹스는 2024년 10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포문을 연 두 번째 팬 콘서트 ‘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 일환으로 올해 1월 일본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총 2만 1300여 팬들과 만났다. 기세를 몰아 2월 19일(이하 현지시간)과 20일 멕시코시티, 22일과 23일 산티아고, 28일 상파울루 등지를 찾을 예정이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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