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메들리부터 웹툰까지”… 엔믹스,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 스케줄러 공개

– 엔믹스, 정규 1집으로 10월 13일 컴백 공식화
– 트랙리스트·티저·웹툰 등 단계별 콘텐츠 공개 진행
– 믹스팝 정체성 강화, 세계관 확장 위한 첫 웹툰 도입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엔믹스는 오는 10월 13일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엔믹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앨범 티저 일정이 담긴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그룹 엔믹스(NMIXX)(릴리·해원·설윤·배이·지우·규진)가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 발매 일정을 공개하며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엔믹스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앨범은 10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발매될 예정으로, 엔믹스 데뷔 이후 첫 정규 음반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24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25일 첫 번째 웹툰 에피소드, 26일 앨범 트레일러 영상, 27일부터 29일까지 콘셉트 포토, 10월 1일 두 번째 웹툰 에피소드, 2일 티저 콘텐츠 ‘스피닌 온 잇’(SPINNIN’ ON IT), 3일 해당 영상 본편 및 포토가 순차 공개된다.

이어 10월 8일에는 아카펠라 버전의 하이라이트 메들리(하라메), 10일 오리지널 버전, 12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13일 오후 4시 4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 14일에는 웹툰 세 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된다. 신보 콘셉트와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도입된 웹툰 콘텐츠와 다양한 영상 포맷들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표된 미니 4집 ‘Fe3O4: FORWARD’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작이며, 2022년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를 시작으로 믹스 팝(MIXX POP)이라는 독창적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엔믹스의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작품이다. 엔믹스는 10월 13일 오후 6시 정규 1집을 정식 발매한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