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6년 차 저력 입증”… 에이핑크, ‘러브 미 모어’로 음악방송 정상 차지
– 임영웅 ‘IM HERO 2’ 티저 공개, 불꽃 이미지로 컴백 예열
– 콘텐츠 순차 공개 예정, 정식 발매는 29일 오후 6시
– 10월 전국투어 진행, 6개 도시서 팬들과 만남 예고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박초롱·윤보미·정은지·김남주·오하영)가 신보 발표 이후 음악 방송에서 첫 정상을 차지하며 데뷔 16년 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에이핑크는 15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열한 번째 미니앨범 ‘리 : 러브(RE : LOVE)’의 타이틀곡 ‘러브 미 모어(Love Me More)’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말미 진행된 시상에서 멤버들은 “앨범 작업에 함께해주신 회사 식구들과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판다(팬덤명)에게도 고맙고, 16년 차에도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에이핑크는 ‘러브 미 모어’를 통해 청순한 이미지와 고전적인 무드를 조화시킨 무대를 선보였다. 각 멤버들은 서로 다른 스타일링을 통해 개성을 드러냈고, 유연한 군무와 감각적인 동작 구성, 안정적인 라이브로 집중도를 높였다. 데뷔 초부터 강조해온 팀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퍼포먼스와 보컬 양면에서 견고한 완성도를 보여줬다.

에이핑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지난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스스로에게 건네는 회고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리 : 러브’는 다양한 장르의 트랙을 통해 사랑과 치유를 주제로 삼았으며, 발매 직후 전 세계 1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13개 지역 애플뮤직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팬덤의 반응은 발매 이후 꾸준한 음원 이용자 수 증가로 이어졌다.
‘러브 미 모어’는 1990년대 감성을 연상시키는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에이핑크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국내외 주요 음악 플랫폼 차트에서도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곡을 활용한 댄스 챌린지 콘텐츠는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SNS 플랫폼에서 주목을 끌고 있으며, 팬 참여형 콘텐츠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더 오리진 : 에이핑크(The Origin : APINK)’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jeonwoomi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