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다시 나란히 선다”… 에이티즈·싸이커스, 요코하마 페스티벌 출격
– 에이티즈·싸이커스, 요코하마 페스티벌 동반 출격
– 에이티즈 양일 헤드라이너, 싸이커스 2년 연속 출연
– 위버스 생중계, 5월 17일 베루나돔 출연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홍중·성화·윤호·여상·산·민기·우영·종호)와 그룹 싸이커스(xikers)(민재·준민·수민·진식·현우·정훈·세은·유준·헌터·예찬)가 일본 음악 페스티벌에 함께 출연하며 현지 활동을 이어간다.

에이티즈와 싸이커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마이나비 프레젠츠 더 퍼포먼스(マイナビ presents The Performance)’ 무대에 나란히 오른다. 이 페스티벌은 테레비 아사히가 주최하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로, 2024년 4월 첫 개최 이후 누적 11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번 무대에서 에이티즈는 페스티벌 역사상 처음으로 11일과 12일 이틀 연속 헤드라이너를 맡는다. 일본 내 인기를 바탕으로 성사된 일정으로, 에이티즈는 지난해 4년 6개월 만에 일본 정규 앨범을 내고 발매 첫 주 판매량에서 팀 일본 앨범 기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이어 2025 일본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를 통해 사이타마와 나고야, 고베를 돌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싸이커스도 일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싸이커스는 지난해 5월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 볼(Stellar Ball)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했고, 7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업 올 나이트(Up All Night)’로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흐름을 바탕으로 2년 연속 같은 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됐다.
두 팀은 각기 다른 강점으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헤드라이너에 걸맞은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를 앞세우고, 싸이커스는 다인원 그룹 특유의 칼군무와 에너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일본 현지 관객은 물론 글로벌 팬들까지 동시에 겨냥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이어진다. 에이티즈와 싸이커스가 함께 출연하는 이번 ‘마이나비 프레젠츠 더 퍼포먼스’는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밍된다. 두 팀은 이 페스티벌에 이어 5월 17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6(ASIA STAR ENTERTAINER AWARDS)’에도 출연한다.
jeonwoomi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