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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토 출발”… 에어프레미아, 7월부터 미주 네 번째 노선 개설

– 인천~호놀룰루 노선 주 4회 운항… 월·수·금·토 일정 확정
– 에어프레미아, 항공권 예매 4월 7일부터 전 채널 동시 오픈
– 미주 정기편 4개 보유한 국적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확대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7월 2일부터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미주 정기편 확대에 나선다.

▲보잉787(사진=에어프레미아)

이번 신규 노선 개설로 에어프레미아는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 총 4개 미주 노선을 정기 운항하게 된다. 하와이는 미국의 50번째 주이자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세계적인 휴양지로, 연중 온화한 기후와 청정한 자연 환경 덕분에 ‘태평양의 낙원’으로 불린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매주 월·수·금·토 총 주 4회 운항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밤 10시 30분 출발, 호놀룰루국제공항 도착은 현지시각 오전 11시 50분, 귀국편은 호놀룰루에서 낮 2시 10분 출발, 인천국제공항 도착은 오후 8시 20분(+1일)이다. 단, 운항 일정은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항공권 예매는 4월 7일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가능하며, 예매 시점과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은 변동될 수 있다.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가능성도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하와이는 전통적으로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 해외 휴양지”라며 “이번 취항을 통해 하와이 여행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노선 확대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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