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 좌석명으로 재정비”…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진행

–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새 명칭 ‘와이드 프리미엄’ 도입
– 국제선 4개 노선 대상 프로모션, 공식 홈페이지서 14일까지 진행
– 프로모션 코드 입력 시 최대 15% 할인, 노선별 왕복 운임 세분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새로운 명칭을 ‘와이드 프리미엄’으로 정하고 이를 기념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에어프레미아는 7일, 자사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브랜드를 와이드 프리미엄으로 새롭게 바꾸고, 인기 국제선 노선 4곳에 대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안내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명칭 변경의 배경에 대해 “와이드 프리미엄이라는 표현이 좌석의 특징과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용어”라며, “해당 좌석은 좌석 간 간격 42~46인치, 깊은 리클라이닝 기능, 독립형 모니터 등 비즈니스석 수준의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며, 대상 노선은 ▲로스앤젤레스(LA) ▲호놀룰루 ▲홍콩 ▲나리타 등 총 4개다. 이용 가능 기간은 LA와 호놀룰루 노선이 내년 5월 31일까지, 홍콩과 나리타 노선은 올해 9월 30일까지다.

이용객은 홈페이지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YPSSVACA’를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되며,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기준 왕복 총액 운임은 ▲LA 121만 7,400원 ▲호놀룰루 95만 5,700원 ▲홍콩 29만 7,000원 ▲나리타 24만 8,800원부터 시작된다. 일반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LA 69만 8,900원 ▲호놀룰루 60만 8,500원 ▲홍콩 18만 3,000원 ▲나리타 15만 8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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