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티저 라인업”… 에스파, 윈터→지젤까지 콘셉트 이미지 공개
– 윈터·닝닝·카리나·지젤,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와 영상 순차 공개
– 그릴즈와 타투, 쿨한 표정 등 파격적 스타일링으로 콘셉트 완성
– 에스파, 신곡 ‘Dirty Work’, 오는 27일 4트랙 구성으로 정식 발매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에스파(aespa)(카리나·윈터·닝닝·지젤)가 신곡 ‘Dirty Work’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멤버별 개성을 극대화한 파격적인 비주얼은 신곡 콘셉트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에스파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윈터, 닝닝, 카리나, 지젤의 개인 티저 이미지와 클립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윈터와 닝닝은 그릴즈와 타투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강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고, 카리나와 지젤은 쿨하고 칠한 무드를 살린 포즈와 표정으로 포토제닉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티징 콘텐츠는 신곡 ‘Dirty Work’의 콘셉트를 반영한 스타일링과 연출로 구성됐다. 강렬한 색감과 대비감이 돋보이는 구성은 안무와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각 멤버의 시그니처 이미지를 활용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Dirty Work’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플랫폼과 음반으로 발매된다. Flo Milli(플로 밀리)가 피처링한 버전을 비롯해 영어 버전과 Instrumental 등 총 4트랙으로 구성되며, 강렬한 신스 베이스와 보컬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댄스곡이다.
한편 에스파는 신곡 발표에 이어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을 개최한다. 이 투어는 데뷔 5주년을 맞은 올해 진행되는 세 번째 월드투어의 시작점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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