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에너제틱 코어’”… 알파드라이브원, 팀 정체성 드러낸 첫 앨범 공개
– 알파드라이브원, ‘유포리아’ 발매로 8인조 정식 데뷔
– 전곡 통해 팀 정체성 전달…재데뷔 멤버 각오도 드러내
– 글로벌 활동 본격화…K팝 선배들과 동시 활동 예정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준서·건우·상원·상현·리오·아르노·씬롱·안신)이 데뷔 앨범 ‘유포리아(EUPHORIA)’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치열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쳐 가요계에 입성한 이들은 ‘최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팀’이라는 이름처럼 강한 각오를 내비쳤다.

알파드라이브원은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미니 앨범 ‘유포리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준서는 “드디어 데뷔하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룹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8인조로, 호주 국적의 리오를 포함해 한국, 중국 출신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알파’(최정상을 향한 목표) ▲‘드라이브’(멈추지 않는 추진력) ▲‘원’(하나 된 결속력)을 결합한 의미로, 명확한 방향성과 팀워크를 기반으로 한 정체성을 담았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목표를 밝히며 데뷔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준서는 “질주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말했고, 상원은 “글로벌 기준이 되는 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앨범 ‘유포리아’는 여덟 명의 멤버가 서로 다른 길에서 꿈을 좇다 하나의 팀으로 완성된 순간을 ‘희열’이라는 감정으로 풀어냈다. 리오는 이번 앨범에 대해 “낭만 에너제틱 코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며 “각 트랙이 팀의 개성과 스토리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프릭 알람’은 묵직한 붐뱁 비트에 자유로운 에너지를 얹은 힙합 댄스곡이다. ‘처음을 알리는 알람’이라는 콘셉트 아래, ▲펑키한 벌스 ▲알앤비 브릿지 ▲슬랩 사운드를 결합한 구성으로 데뷔의 방향성과 색을 드러냈다. 선공개곡 ‘포뮬러’는 ‘질주’, ‘트랙’, ‘공식’, ‘불꽃’ 등 직선적인 가사로 신인의 패기를 표현했고, ▲‘로우 플레임’ ▲‘체인스’ ▲‘네버 빈 투 헤븐’ ▲‘시나몬 쉐이크’ 등 다섯 곡이 함께 수록돼 그룹의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재데뷔 멤버들의 소회도 전해졌다. 리오는 “형제 같은 멤버들과 함께하게 돼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생겼다”고 밝혔고, 준서는 “이전 활동이 원동력이 되었고, 지금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경험이 소중하다”고 말했다.

그룹은 데뷔와 동시에 K팝 주요 선배 아티스트들과 활동 시기를 함께하게 됐다. 이에 대해 준서는 “선배님들과 같은 시기에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신 있는 후배로 인정받고 싶다”고 언급했다. 신인상을 목표로 삼은 안신은 “신인상은 한 번뿐이기에 팬들과 함께 그 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르노는 “알파드라이브원에게 정상은 끝이 없는 목표”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알파드라이브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유포리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정식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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