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델 3주 이내 출고”… 안정적인 7월 출고 일정 보이는 제네시스

– G70·G80·G90 등 세단 전 라인업, 3주 내 출고 일정 유지
– GV60·GV70·GV80 포함 SUV들 세단과 동일한 일정 적용
–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도 출고 지연 없어 동일한 기간 요구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제네시스는 2025년 7월 기준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 차종의 출고 대기 현황을 차종별로 정리해 공개했다. 전체 모델이 3주 내 출고 가능한 상황으로, 고급 브랜드 라인업 전반에서 빠른 출고 흐름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단 부문에서는 ‘더 뉴 G70’과 ‘G70 슈팅 브레이크’ 모두 약 3주의 출고 대기 기간이 소요된다. 부분변경을 거친 ‘디 올 뉴 G80 F/L’은 가솔린 및 전동화 모델을 포함해 전 트림이 3주 내 출고가 가능하며, ‘Electrified G80 F/L’ 역시 같은 수준의 일정이 적용된다.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도 동일하게 3주 이내 출고 가능한 상태다.

SUV 라인업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유지된다. 전기차 모델인 ‘GV60 F/L’은 3주, ‘GV70’ 역시 약 3주 소요되며, 전동화 모델인 ‘Electrified GV70 F/L’도 동일하게 3주의 출고 대기 기간이 확인된다. 대형 SUV ‘GV80 F/L’과 쿠페형 모델 ‘GV80 Coupe’ 역시 모두 3주 이내 출고 가능한 수준이다.

출고 지연이 발생하는 모델은 없으며, ▲더 뉴 G70 ▲디 올 뉴 G80 F/L ▲Electrified G80 ▲GV70 ▲GV80 등 세단과 SUV 주요 모델 모두 3주 이내 출고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시스는 일부 인기 차종에 대해 한정 수량 재고 차량 확보 및 개별 조건에 따른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다. 현재 재고 확인이 가능한 모델은 ▲디 올 뉴 G80 F/L ▲Electrified G80 F/L ▲신형 G90 등이며, 정확한 재고 현황 및 적용 혜택 여부는 가까운 전시장 및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