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 아일릿, 앙코르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ENCORE’ 전석 완판
– 아일릿, 팬콘 ‘GLITTER DAY’ 앙코르 2회차 전석 매진
– 서울·일본 투어 조기 완판, 11월 올림픽홀 개최 확정
– 컴백·공연 동시 전개, 팬덤 ‘글릿’ 향한 소통 강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윤아·민주·모카·원희·이로하)의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ENCORE’가 팬클럽 선예매 개시 직후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6일, 전날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에서 오픈 직후 예매 페이지가 폭주했고, 빠른 속도로 전 좌석이 매진됐다고 전했다.

아일릿은 앞서 진행된 모든 공연에서 연속 매진을 이어가며 고정 팬층 중심의 탄탄한 티켓 소화력을 보여왔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첫 팬콘 ‘GLITTER DAY’는 선예매만으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고, 이어진 일본 가나가와·오사카 공연도 일반 지정석이 조기 매진되며 시야제한석과 스탠딩석이 추가 오픈된 바 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앞선 공연에서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팬덤 ‘글릿(GLLIT)’과의 소통형 코너들이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해당 공연의 재구성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반영됐다.
한편 아일릿은 11월 중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3집 ‘봄(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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