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적 변화는 없다”… 아이폰 18 프로, 옆그레이드 수준으로 출시
– 아이폰 18 프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축소 등 미세 조정 중심 설계
– 디스플레이·재질 유지, 커피·버건디 등 신규 색상 내부 테스트
– 페이스 ID 위치 조정·블랙 색상 제외 가능성 등 외형 변화 논의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애플이 올해 가을 선보일 ▲아이폰 18 프로 ▲아이폰 18 프로 맥스는 전작과 유사한 디자인 기조를 유지하면서, 외형 전반을 세밀하게 다듬는 방식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지난해 아이폰 17 프로 시리즈에서 이뤄진 급격한 변화와 달리, 이번에는 상위 모델의 구조를 유지한 채 디테일 중심의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전면 디스플레이 구성에 적용된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유지되며, 해당 구조의 크기만 축소되는 방식으로 조정된다. 2022년 아이폰 14 시리즈에서 첫 적용된 이 구조는 아이폰 18 프로에서도 유지되며, 애플은 일부 페이스 ID 구성 요소를 디스플레이 하단으로 이관하는 기술을 확보한 상태로 전해졌다.
관련 루머에 따르면,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크기는 아이폰 17 프로 대비 약 35% 줄어들 수 있으며, 페이스 ID 전체 구성요소가 하단으로 완전히 이전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크기에는 변화가 없고, 전작과 동일한 규격이 유지된다.

후면 외관은 ‘카메라 플래토’를 포함해 아이폰 17 시리즈에서 도입된 ▲투톤 리어 글라스 ▲알루미늄 바디 조합이 그대로 적용되며, 소재 간 색상 차이로 인한 이질감을 줄이기 위한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색상 구성도 일부 변화가 예고됐다. 애플은 ▲커피 브라운 ▲퍼플 ▲버건디 계열의 새로운 색상을 실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블랙 색상은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전작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코스믹 오렌지’ 색상은 이번 모델에 포함될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색상 전략과 관련해 애플 내부에서는 보다 창의적인 구성을 시도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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