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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열풍 시작됐다”… ‘애티튜드’·‘레블 하트’ 차트 싹쓸이

– 아이브, 신곡 ‘애티튜드’·‘레블 하트’로 차트 동반 1위 기록
– 음악방송 9관왕 달성한 ‘레블 하트’, ‘애티튜드’도 강력한 상승세
– 유튜브·음원·쇼츠 차트까지… 아이브, 전방위 흥행 이어가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아이브(IVE)가 신곡 ‘애티튜드(ATTITUDE)’와 ‘레블 하트(REBEL HEART)’로 강력한 흥행몰이를 이어가며 다시 한번 ‘아이브 신드롬’을 예고했다.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는 지난 3일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후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 방송에서 ‘애티튜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애티튜드’는 다이내믹한 멜로디 전개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멤버들의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표정 연기는 곡의 메시지를 더욱 강조했으며, ‘원영턴’, ‘와이퍼 춤’ 등 포인트 안무는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음원 성적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애티튜드’는 10일 오전 10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FLO 일간 종합 차트 4위를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선공개 곡 ‘레블 하트’는 여전히 강력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기준 멜론 TOP100 1위, 벅스 실시간·일간 차트, 지니 실시간·일간 차트, FLO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오르며 발매 한 달이 지나도록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음악 방송에서도 두 곡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애티튜드’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 아이브는 ‘레블 하트’로 1위 후보에 오르는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특히, ‘엠카운트다운’과 ‘인기가요’에서 ‘레블 하트’로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고,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음악방송 9관왕을 달성했다.

유튜브 차트에서도 두 곡은 상위권을 점령했다. ‘애티튜드’는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레블 하트’는 3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한국 인기곡 주간 차트에서는 ‘레블 하트’가 3주 연속 정상을 지켰고, ‘애티튜드’도 발매 직후 9위로 진입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튜브 쇼츠(Shorts) 차트에서도 두 곡의 치열한 경쟁이 눈길을 끈다. ‘레블 하트’가 1위를 차지한 직후, ‘애티튜드’가 순위를 뒤집고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레블 하트’가 1위를 탈환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2022년 발매된 ‘러브 다이브(LOVE DI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1월 31일~2월 6일)에 71위로 재진입하며 55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이는 아이브의 자체 최장 기록으로, 오랜 시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아이브는 신보 발매와 동시에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다시 한번 K팝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신곡 두 곡 모두 강력한 차트 성적을 보이며, 아이브의 ‘더블 타이틀 흥행’ 전략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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